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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비 절약팁

오픈뱅킹 이체한도 총정리 – 은행별 무료 자동이체 조건까지 (2025년 기준)

 

현재 금융생활의 핵심 도구인 오픈뱅킹은 여러 은행 계좌를 통합해 조회·이체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 하지만 이용 과정에서 자주 묻는 질문은 오픈뱅킹 이체한도와 무료 이체 횟수입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8월 기준 오픈뱅킹 이체한도, 무료 이체 조건, 은행별 자동이체 기준을 정리합니다.

📌 목차

  1. 오픈뱅킹이란?
  2. 오픈뱅킹 이체한도 – 1회, 1일 기준
  3. 무료 이체 조건 – 은행별 차이
  4. 자동이체(정기납부) 설정 시 유의사항
  5. 자주 묻는 질문
  6. 마무리하며

1. 오픈뱅킹이란?

오픈뱅킹(Open Banking)은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합해

하나의 앱에서 조회와 이체를 관리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

국민·신한 같은 시중은행은 물론,

카카오뱅크·케이뱅크·토스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,

네이버페이·페이코 같은 간편 송금 앱에서도 지원됩니다.

계좌만 등록하면 송금과 자동이체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,

은행마다 따로 로그인할 필요 없는 금융 허브 역할을 합니다.

2. 오픈뱅킹 이체한도 – 1회, 1일 기준

2025년 8월 현재, 금융결제원이 정한 오픈뱅킹 이체한도는

보안 인증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.

간편 인증(지문, PIN)만 사용하는 경우

  • 1회: 50만 원 내외
  • 1일: 100만 원 수준
    (은행별로 차이 있음)

기본 인증(공동인증서·앱 인증서 사용)

  • 1회: 100만 원
  • 1일: 500만 원

OTP 등 보안매체 등록 시

  • 1회: 최대 1,000만 원
  • 1일: 최대 1억 원

※ 큰 금액을 이체하거나 매월 정기납부가 큰 경우라면

반드시 OTP 등록을 해두는 것이 안정적입니다.

 

📌 이체 수수료 부담이 적은 오픈뱅킹이라도 모두 완전 무료는 아닙니다.

아래에서 조견별 차이를 확인해 보세요. 👇

 

 

3. 무료 이체 조건 – 은행별 차이

무료 이체는 은행별·앱별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

2025년 현재 대표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
시중은행(국민·신한·우리·하나 등)

  • 대부분 월 10회~20회까지 무료 제공
  • 초과 시 건당 500원~1,000원 수준 수수료 부과
  • 단, 은행 이벤트나 우대고객 조건에 따라 무제한 무료가 적용되기도 함

인터넷전문은행(카카오뱅크·케이뱅크·토스뱅크)

  • 무료 이체 무제한 제공이 기본
  • 별도의 조건이나 수수료 없이 무제한 사용 가능

증권사 CMA 계좌 연동 시

  • 일부 증권사는 오픈뱅킹 무료 이체가 제한될 수 있음
  • 반드시 앱 내에서 조건 확인 필요

※ 결론적으로, 시중은행보다는 인터넷전문은행을 활용하는 것이

무료 이체 측면에서 유리하며, 네이버페이·페이코와 같은

간편 송금 플랫폼을 병행하면 생활 금융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 

👉 추천 금융앱

  • 토스 앱 – 무료 이체 무제한, 자동납부 지원
  • 카카오뱅크 앱 – 생활계좌 관리 및 자동이체 조건 단순

4. 자동이체(정기납부) 설정 시 유의사항

오픈뱅킹으로 자동이체를 설정하면

카드대금, 보험료, 통신비 등도 쉽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.

다만 다음은 꼭 유의해야 합니다.

  • 이체 한도 내에서만 출금 가능
    → 카드대금이 100만 원 이상이면 OTP 인증 필요
  • 출금 실패 시 재시도 정책
    → 은행별로 2~3회 자동 재시도 지원 여부가 다름
  • 무료 이체 횟수 소진 여부
    → 시중은행 계좌는 자동이체도 무료 이체 횟수에 포함되므로
    초과 시 수수료 발생
    → 인터넷전문은행(토스뱅크·카카오뱅크·케이뱅크)은
    무료 무제한 제공이므로 해당되지 않음

※ 따라서 고정비용이 큰 정기납부는 OTP 인증으로 관리하고,

소액 생활비 납부는 간편 송금 앱으로 분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.

5. 자주 묻는 질문

Q. 무료 이체 횟수는 어떻게 확인하나요?
→ 각 은행 앱이나 인터넷전문은행 앱의
‘이체내역 > 수수료 내역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Q. 오픈뱅킹에 몇 개 계좌까지 등록할 수 있나요?
→ 토스는 최대 10개, 카카오뱅크는 최대 5개,
시중은행은 보통 5~10개까지 등록 가능합니다.
Q. 자동이체 등록 시 은행 혜택이 사라지나요?
→ 그렇지 않습니다.
각 은행이 제공하는 무료 이체 정책은 그대로 적용됩니다.

6. 마무리하며

오픈뱅킹은 단순 편의 기능을 넘어 생활 금융비용 절감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.
2025년 8월 기준 핵심 정리를 다시 요약하면,

  • 간편 인증만 쓰면 이체 한도가 낮으니 OTP 등록으로 한도 확대
  • 은행 앱보다 간편 송금 앱을 활용하면 무료 이체 혜택 극대화
  • 자동이체는 금액과 횟수를 분리해 관리하는 전략이 효율적

이 세 가지 원칙만 지켜도 금융생활의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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